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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스토리향신료의 역사03_인간을 가장 많이 죽인 향신료, 후추

2025-09-12




신대륙 발견, 콜럼버스 



크리스토퍼 콜럼버스는 누구나 한 번쯤 들어보고 공부했을 만큼 잘 알려진 인물입니다. 

그는 대항해시대, 후추의 시대에서 자신의 항해를 통해 인생을 뒤바꿔보려 했습니다. 

그의 계획은 지구 한 바퀴를 돌아 인도 대륙에 상륙하는 것이었습니다.  

이곳저곳에 지원 요청을 했으나 거절당했고 

여러 번의 시도 끝에 스페인의 이사벨라 여왕의 지원으로 항해를 시작했습니다.

 

인도 대륙을 찾아 나섰던 콜럼버스는 신대륙을 발견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이 신대륙은 인도가 아닌 아메리카였습니다. 

아마 콜럼버스가 지구 한 바퀴를 돌아 인도 대륙에 도달했다면 굶어 죽었을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오히려 운이 좋게 아메리카 대륙에 상륙한 것입니다. 



후추 대신 금? 희대의 살인마 




그에 대해 우리는 신대륙을 발견한 위인으로 배우지만 우리가 몰랐던 숨겨진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쩌면 그가 희대의 살인마였을지도 모르는데 말입니다.


후추가 부의 상징이었던 시대이기에 먼저 후추를 찾아 가져오면 

부를 손에 쥘 수 있을 거라는 생각했습니다. 

콜럼버스가 항해 중 대륙을 발견하고 상륙했지만 그곳은 인도가 아니었습니다. 

인도가 아니었기에 그가 찾는  향신료는 없었습니다. 

후추를 발견하지 못한 그는 자신을 후원해 준 여왕에게 무엇이라도 가져가야 했습니다. 

그래서 금을 가지고 있는 원주민들을 보고 수탈해야겠다 마음을 먹습니다. 

 원주민들이 있는 섬에 30명의 부하를 남겨놓고 금과 노예들을 데리고 다시 돌아갔습니다.

여왕에게 금과 노예를 데리고 돌아가 보고하며 

후추 대신 많은 금과 노예를 얻을 수 있다며 2차 원정 후원을 받습니다.

 여왕은 노예제도를 반대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개의치 않고 노예들을 팔면 돈이 될 것이라 생각하였습니다.


다시 원정을 나서 아메리카 대륙으로 가보니 부하들은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원주민들을 강간하고 약탈하는 등의 행패를 부리다 식인종 부족에게 잡아먹힌 것입니다.

 이것을 빌미로  무자비한 학살을 하며 식민지화하였습니다. 

무자비한 학살로 섬의 인구는 콜럼버스가 상륙하기 전에는 약 30만 명 정도였으나 

이후 약 500여 명 정도의 인구만 남았다고 전해집니다.

살아남은 사람들은 각자의 할당량의 금을 채워 바쳐야 했고 채우지 못한 사람들은 손, 발이 잘려나가거나, 

맹견에게 물려 죽는 등 식인종 부족과 원주민을 가혹하게 죽였습니다. 

여성들은 성 노리개로 이용하거나 노예로 팔아넘겼습니다. 

  원주민들의 금 할당량이 마음에 들지 않자 노예를 수입해 금을 찾기 위해 애썼습니다. 


그를 후원하던 이사벨 여왕이 죽자 빚더미에 오르게 됩니다. 

사람들을 돈의 수단으로 보던 그의 최후는 매독에 걸려 죽음을 맞이했다고 합니다. 





미국의 논픽션 작가인 빌 브라이슨은 그를 이렇게 평가합니다.


" 10년도 안 되는 시간 동안에 콜럼버스처럼 몰락하려면 대단한 무능과 오만이 필요한데 

콜럼버스는 무능과 오만 모두를 갖추고 있었다."

[빌 브라이슨 曰]


콜럼버스의 묘가 있는 도미니카 공화국은 그의 무덤 앞 동판에 매독으로 죽었다며 새겼습니다. 


"그가 매독으로 죽었다는 건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고, 그나마 이게 하나님이 내리신 작은 벌이다."

[도미니카 공화국 내의 콜럼버스 묘 동판]




콜럼버스에 대해 알아보면서 저는 꽤나 충격적이었습니다.


신대륙을 발견한 위인으로 배웠는데 이런 무서운 이야기가 숨겨져 있다는 것을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 시대 후추의 가치가 어느 정도였는지는 가늠할 수 없지만

후추로 인해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어야 할 정도였을까요?

한편으로는 그곳에 후추가 있었다면 어땠을까?


그렇다면 일어나지 않아도 될 일이었을까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러한 비극적인 이야기는 감추고 싶은 유럽의 역사일 듯싶습니다.



후추는 우리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향신료이지만

한편으로는 인간을 가장 많이 죽인 식재료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이로 인해 콜럼버스의 최후는 자신의 이권과 부를 위해서

서슴지 않고 목숨을 앗아간 행동에 대한 불명예스러운 죽음이 아닐까 생각해 봤습니다.





[출처]

<대단한 지구여행> 윤경철, 푸른길, 2011, "신대륙 발견"

 <사물의 민낯>, 김지룡 외 1인, 애플북스, 2012, "후추"

<재미있는 탐험 이야기>, 김영 외 3인, 가나출판사, 2014 "아메리카 대륙에서 인도를 외친 콜럼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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